2026년 8월 17일 ~ 23일
SK하이닉스 — 40조원 자사주 매입·전량 소각 (8/20). 국내 상장사 사상 최대 주주환원. 약 2,400만주(발행주식 3.3%) 소각, 매입 기간 8/20~11월 중순. 2025~2027 누적 FCF의 50% 이상 주주환원 공약. 발표 당일 +12% 급등. JP모건 "매집 권고", 내년까지 최대 180조원 추가 환원 가능성 제시.
실리콘투 — 3,000억원 자금조달 (8/18 공시). 유럽계 PEF CVC캐피탈이 SPC를 통해 RCPS 666만6,666주를 주당 45,000원에 전량 인수. 지분 9.23% 희석, 발행가는 기준주가(42,599원) 대비 5.64% 할증. 유럽·미국·중동 유통/물류 인프라 확대 자금. 8/19 주가 +7%대. → RCPS 상환·전환 조건 확인이 판단의 핵심.
Apple — EU 앱스토어 수수료 개편으로 규제 리스크 해소 (8/19~20). Core Technology Fee(설치당 과금) 폐지, 외부 배포 앱에 디지털 거래 5% 단일 수수료(2026-10-01 시행). 독일 반독점 조사도 데이터 동의 변경 합의로 종결. 주가 +2.3%.
Alphabet — AI 조직 수뇌부 이탈(제프 딘 등)로 주가 하락. Q2 클라우드 매출 +82%에도 리더십 공백이 앞섬. Bernstein은 capex 부담으로 목표가 하향.
삼양식품 — 2Q 실적 서프라이즈 (8/18). 매출 7,703억(+39.3%), 영업이익 1,762억(+46.7%), OPM 22.9%. 유안타 "더 이상 할인할 이유 없다", BUY·목표가 200만원.
K-Beauty — 화장품산업 진흥·지원법 국회 통과 (8/21). R&D·원료·용기·유통·수출 전반 지원 근거. 밸류체인 전반에 규제 우호.
AI / 반도체
테마
2027년 DRAM·HBM 캐파 3사 배분 협상 완료, 사실상 완판(CSP·AI칩 고객 3~5년 장기계약). HBM이 DRAM 캐파의 약 70% 잠식 → 범용 메모리 공급난, 캐파 크런치 최대 2년. HBM 시장 350억 → 2030년 2,460억 달러(BofA). 8월 스팟 추정 HBM3 ~$200/stack, HBM3E ~$300, HBM4 ~$550. SK하이닉스 점유율 50~55%.
역풍: 퀄컴 AI250이 HBM 대신 LPDDR6 기반 HBC 채택, 삼성 zHBM·zNAND-O 공개. 8/18 Nvidia가 Rubin Ultra의 HBM 탑재량 축소를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 — 수요 가정의 첫 균열 신호.
SK하이닉스 — 주가: 164.5만 → 170만원대 (주중 최고 175.4만, 주간 약 +4~6%)
한 주 타임라인:
- 8/17: 노조 이슈(임협 결렬 후 2,500명 통합노조), 분기 최대 실적. HBM4E 12단 샘플 공급 개시
- 8/18: 용인 Y2·청주 M17 54조원 신규 팹 투자 확정. 샌디스크와 HBF 표준 규격 공개(FMS 2026). Nvidia Rubin Ultra 리스크 보도
- 8/19~20: 대미 3,500억 달러 투자 패키지 관련 대통령실 부인 → ADR 5.6% 급락($161.85). 헤드라인 리스크
- 8/20: 40조원 자사주 소각 발표(+12%) + 임단협 잠정합의(임금 6.3% 인상, PS 현금40%/주식60%) — 노조 리스크 해소
- 8/21: +0.53%, 170만원선. 급등 후 차익실현
Alphabet — $345.90 부근, 주중 하락
capex 가이던스 $205B 상향, 클라우드 수주잔고 $514B → FCF 마이너스 압력. 버크셔가 지분 83% 확대해 톱3 보유종목 편입(4,800만주). Marvell에 5,897만주 워런트 부여(최대 122억 달러) 조건의 칩 구매 확대. Verizon과 10억 달러 이상 다크파이버 계약. Barclays: TPU-as-a-service가 2028년 매출 15%+ 기여 전망. 배당 $0.22(배당락 9/4).
K-Beauty
테마
- 상반기 수출 70억 달러(+27.3%) 반기 최대 (8/21 식약처). 유럽(15억 달러)이 사상 처음 북미 추월 — 유럽 kg당 단가가 북미보다 46% 높아 믹스 개선
- 8월 1~10일 수출 3.41억 달러(+92.2%), 미국·캐나다 +457.7%
- 2025년 연간 114억 달러로 미국 제치고 세계 2위 수출국, 무역흑자 101억 달러
- 8/20 올리브영, 미국 세포라 580여 매장 + 온라인에 'K뷰티에딧' 론칭(19개 브랜드 150여 제품)
- 글로벌 PEF 자금이 브랜드가 아닌 유통 플랫폼으로 쏠림(실리콘투 딜이 대표 사례)
실리콘투 — 8/19 +7%대
CVC 3,000억 조달(위 참조). 삼성증권 8/16: "K뷰티 수출 직접 수혜주, 중동 불확실성 해소 시 리레이팅". 메리츠 BUY 목표가 60,000원.
코스맥스 — 8/12 52주 신고가 260,000원(+18%)
2Q 매출 7,949억(+27%), 영업이익 737억(+21%) 분기 최대. 미국법인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. 한투 목표가 300,000원. 8/18 포항가속기연구소 MOU(선케어·색조·헤어로 연구 확장) — 주가 영향은 제한적.
달바글로벌
2Q 매출 1,869억(+46%), 영업이익 472억(+62%) 컨센 상회, OPM 25.3%. 해외 오프라인 매장 9,607개(+3,539개), 유럽·아세안 틱톡샵 급증. 8/14 하나: 하반기 OPM +2~3%p, 영업이익 +75% 전망. KB 목표가 290,000원으로 7.4% 상향. 향수 브랜드 쿠오카 투자, 중국 법인 설립.
브이티
150억원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(8/13). 2Q 매출 1,317억(+18.1%), 영업이익 107억. 유럽 +454%, 중동 +546%. 미국 코스트코 PDRN 듀오팩 신규 납품.
펌텍코리아
8월 준공 6공장이 9월부터 일부 가동 — 사출 캐파 병목 해소. 외국인 10일 연속 순매수. 한화투자 BUY 목표가 67,000원(컨센 61,333원, 최고 다올 74,000원). 단, 6개월 평균 목표가가 직전 반기 대비 23.4% 하락한 이력.
에스엠씨지
상반기 매출 324억(+10.5%), 영업이익 30억(+10.5%). SK증권 BUY 신규, 목표가 7,500원. 유리용기 ODM으로 로레알·아모레·달바·에이피알 등 300여 고객사 → 수출 호조 간접 수혜. 주의: 이익은 늘었으나 영업현금 유출 — 재고자산·매출채권 급증으로 운전자본 부담 확대.
YesAsia (2209.HK) — 3.60 HKD 부근, 52주 밴드 2.25~7.45
시총 15.1억 HKD. FY2025 상반기 매출 2.44억 달러, EPS $0.034. 향후 3년 매출 +27%/연 전망. 매출 급증 대비 마진·이익의 질(earnings quality) 우려 제기(Simply Wall St).
K-Food
테마
2025년 라면 수출 15.2억 달러(+21.8%), 11년 연속 성장·단일 식품 최초. 최대 시장 중국 3.85억, 미국 2.55억 달러. 상반기 K푸드+ 수출 70억 달러 역대 최대(라면 9.35억, +27.9%). 미국이 중국 제치고 K푸드 최대 시장(10억 달러). 인도 +63%, 950만 달러 MOU. 8/21 정부, 한중 관계 개선에 맞춰 대중국 K소비재 수출 확대 추진(더우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월매출 10배 사례) — 삼양식품 직접 수혜.
증설 경쟁: 농심 부산 수출전용, 삼양 중국 자싱(2027), 오뚜기 캘리포니아(2027). 리스크: 라면 국산 원재료 사용률 4.1~10.2% → 밀가루·팜유 수입가 변동에 마진 노출.
삼양식품 — 8/21 종가 1,366,000원(-2.22%)
2Q 서프라이즈(위 참조). 해외 매출 6,458억, 비중 83%. 미국 2,036억(+54%), 중국 1,810억(+44%), 유럽 805억(+61%). 밀양 2공장 가동률 상승, 연말 중국 공장 완공 시 외형 가속. 글로벌 SCM 본부장 영입해 물류·재고비 효율화.
에스앤디 — 96,600원
신규 뉴스 없음. 1Q 매출 357억(+49.9%), 영업이익 54억(+53.1%) 사상 최대. 불닭 열풍으로 소재 매출 +54.6%. 삼양식품 실적·중국 공장 가동에 직접 연동되는 구조.
OTT
테마
순수 구독 성장 종료, FAST/AVOD → 저가 광고티어 → 프리미엄의 '밸류 래더'가 2026년 승리 공식. 스마트TV가 북미 롱폼 시청의 69%. JioHotstar 출시 4개월 만에 구독자 3억 명 — 넷플릭스 수준 근접. Disney–Charter 계약 확대(Hulu 광고티어를 Spectrum에 편입, 케이블 8개 채널 복원). YouTube가 크리에이터 이탈 방어에 본격 대응 — 인재·콘텐츠 경쟁 격화. 국내는 티빙(-1,192억)·웨이브(-1,217억) 적자 지속, 왓챠·웨이브 매각 검토.
Netflix — 8/18 +3.79%, 주간 약 +4%
빌 애크먼(퍼싱스퀘어) 315만주 신규 편입(포트폴리오 4.9%). 2022년 손실 청산 후 재진입이라 상징성 큼 — 광고 매출·자사주 압박 등 행동주의 개입 가능성. "스트리밍 전쟁 사실상 승리" 서한. 2Q 매출 125.6억 달러(+13.4%), 영업이익 +11%로 가이던스 부합. 가입자 3.25억. 연간 업프론트 광고 확약 전년 대비 거의 2배, 2026년 광고 매출 30억 달러 전망. 게임 스튜디오 Night School·Moonloot 폐쇄. 고점 대비 -40%, 연초 대비 -16%.
바이오
파마리서치
주중 신규 뉴스 없음. 8/7 상반기 매출 3,248억(+26%), 영업이익 1,238억(+23%) 반기 최대, OPM 38.1%. 2Q 매출 1,787억(+27.1%), 영업이익 665억(+19%) 분기 최대. 리쥬란이 매출 절반 이상(2Q 967억). 목표가 상상인 540,000 / 하나 480,000 / 유안타 450,000원. 관건은 의료기기 부문 회복 여부.
기타
Apple — $303~307, 시총 약 4.45조 달러
타임라인:
- 8/17: KeyBanc Underweight 유지 목표가 $250, Jefferies $263.66으로 하향 — 현재가 대비 20%+ 낮음. 백악관이 중국산 메모리 조달 회피 압박
- 8/18~19: 독일 반독점 합의 종결, 텍사스·휴스턴 신규 생산시설 가동. 알리바바와 중국 전용 LLM
- 8/20: EU 앱스토어 수수료 개편(+2.3%)
- 8/22~23: 200명 이상 감원(Siri·Vision Pro 팀 축소), AI·스마트글라스로 전략 선회. John Ternus 9월 1일 CEO 취임, 팀 쿡은 이사회 의장 전환
NVIDIA와 AI 협력 관측(일부 +30% 전망) vs 목표가 하향이 혼재. 다음 실적 10/29.
DoorDash — $253.20(-4.21%)
맥도날드와 미국 온라인 주문 파트너십 확대 — 앱·로그인 없이 웹에서 맥딜리버리 주문. 반스앤노블·카터스·콜스·갭과 신학기 리테일 배송 제휴(비식품 확장이 구조적 재료). Shopify 연동, 레스토랑 AI 분석 플랫폼 출시. Jefferies 목표가 $265 상향. 내부자 매도가 호재 상쇄.
규제 / 매크로 (보유 종목 간접)
- SEC, 데이터센터 채권을 증권화 핵심 규제(위험보유 등)에서 면제 — AI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급증 가능. SK하이닉스·Alphabet 수요에 순풍
- SEC 현금 공개매수 최소기간 10영업일로 단축(4/16 시행), 분기보고서 폐지 검토 — 규제 완화 기조로 M&A 가속
- 국내: 롯데렌탈 매각 논의 중단(8/18, 공정위 독과점 문턱) — PEF 딜 심사 강화 시그널. 지배구조 규제 강화(이사회 의견서 의무화, 자기주식 규제, 인적분할 재상장 심사)
- AI 기업 장기채 공급 확대가 금리 상방 요인 — 상상인증권의 "파마리서치=금리 상승기 주목 종목" 논리와 연결
한 주 총평: SK하이닉스가 54조 투자 → 임단협 타결 → 40조 자사주 소각으로 한 주 만에 리스크를 걷어내고 주주환원 서사를 완성한 게 최대 이벤트. K-Beauty는 진흥법 통과 + 세포라 채널 + 유럽 믹스 개선으로 정책·채널·마진이 동시에 붙었고, 실리콘투 CVC 딜은 자금이 브랜드가 아닌 플랫폼으로 간다는 신호. 반대편 리스크는 Nvidia의 HBM 탑재량 축소 테스트(수요 가정)와 Alphabet의 AI 리더십 공백.